안전의 날 캠페인 돌아보기
안전의 날 캠페인 돌아보기
마케터 • 2023.11.14
배민커넥트여서 더욱 의미 있었던 안전의 날! 매월 15일에 함께해요.
8월에는 폭염을 10월에는 교통을! 우글우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배민커넥트 마케터의 기획안 맛보기
여름부터 겨울까지 라이더님의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이니까.
배민커넥트여서 더욱 의미 있었던 안전의 날! 매월 15일에 함께해요.
8월에는 폭염을 10월에는 교통을! 우글우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배민커넥트 마케터의 기획안 맛보기
여름부터 겨울까지 라이더님의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이니까.
배민커넥트여서 더욱 의미 있었던 안전의 날! 매월 15일에 함께해요.
8월에는 폭염을 10월에는 교통을! 우글우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배민커넥트 마케터의 기획안 맛보기
여름부터 겨울까지 라이더님의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이니까.
매월 15일은 안전의 날
우리나라에는 참 많은 ‘날’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 근로자의 날, 국군의 날, 소방의 날, 저축의 날 (← 요건 모르셨죠?!ㅎㅎ) 등등등.. 배민커넥트에도 하나의 ‘날’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의 날’입니다!
배민커넥트와 함께하시는 라이더분들이 더 안전하실 수 있도록, 매월 15일을 안전의 날로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왜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하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개인적인 경험을 중심으로 하나씩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왜 하는 걸까?
라이더님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 지속해서,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어요. 업무 특성상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라이더분들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자 했습니다. 무언가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하나의 날을 선정하는 것보다 더 적절한 게 있을까요? 그렇게 ‘안전의 날’은 탄생했어요. 그럼 ‘왜 15일에 해요?’라는 생각도 하실 것 같아요. 한 달의 절반이 되는 지점, 15일. 그동안 안전하게 운행하셨는지 되돌아보고, 남은 15일은 더 안전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았답니다.
뭘 하는 걸까?
매월 안전과 관련된 시즌성 이슈로 주제를 선정하는데요. 그리고 관련된 정보를 하나의 콘텐츠로 담아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구성은 어떻게 잡냐고요? 주제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략적인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알쓸신잡: 콘텐츠 서두에 흥미롭게 읽어보실 수 있도록!
필수 안전 수칙: 이것만큼은 꼭 지켜야 해요!
수단별 구체적 안전 가이드: 오토바이, 자동차, 자전거, 킥보드, 도보를 아우르는 내용!
우아한청년들의 활동: 안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 교육 소개!
긴급 연락처 모음: 배민커넥트 주요 연락 채널 및 위기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기관 연락처 정리!
짜란! 다양한 주제로 안전의 날이 진행됐는데요.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특별히 소개하고 싶은 2개의 특집이 있어요.
8월(폭염 & 위생의 날), 테스트를 만들어 볼까?
올여름, 정말 유난히도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8월 안전의 날 폭염 & 위생 특집’을 준비하며,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시는 라이더분들에게 어떤 정보를 드려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요!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테스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야외 근무가 많고, 독립적으로 일하시는 라이더분들 특성상 스스로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운행 시작 전, 딱 5분! 온열질환 증상이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거든요.
탄생기를 좀 더 자세히 말씀드려 보자면,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를 조사 중 발견했는데요. ‘이거다’! 싶었습니다. 바로 행정안전부 주무관님께 연락해, 점검표를 바탕으로 테스트를 제작할 수 있는지 묻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라이더분들께서 직접 선택하실 수 있고, 증상별로 ‘예’라고 답한 개수를 나누어 행동 요령을 알려드렸어요. 그렇게 7일 동안 약 1,000명이 참여한 테스트가 탄생했답니다.
👉 8월 안전의 날 (폭염 & 위생 특집) 읽으러 가기
10월(교통사고 예방의 날), 테스트를 만들어 볼까?
9월을 지나 10월 안전의 날을 준비하던 어느 날, 마케터인 저와 기획자인 용민님은 이런저런 논의를 하고 있었는데요. ‘더 전문적인 의견을 주실 수 있는 다른 분들도 본격적으로 미팅 때 모셔볼까?’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우아한청년들에는 라이더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뚜렷한 목표와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시는 구성원분들이 많거든요. 다른 분들의 시간을 뺏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분명 좋은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실 거라는 설렘도 있었습니다. 걱정과 설렘 사이, 설렘의 감정에 조금 더 마음을 보태며 다른 유관부서들께 구글밋 초대장을 보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정말 흔쾌히 응해주시고 미팅에 참석해주셨어요!
(슬랙 길이 보이시죠! 용민님과 함께 라이더님의 안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고군분투했답니다.)
안전보건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책을 강구하는 산업안전팀, 배달업계 최초·유일의 오토바이 안전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의 라이더교육기획팀, 그리고 대외 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CR팀까지! ‘라이더분들의 안전’이라는 그 한 가지 목표를 바라보며 이분들과 함께 저의 마음을 더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어요. 아참! 그리고 안전의 날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정부 기관과 ‘공식적인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더욱 공신력 있는 내용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자료와 감수를 받아 배포했답니다.
👉 10월 안전의 날 (교통사고 예방 특집) 읽으러 가기
Special thanks to…
달마다 저와 함께 안전의 날을 만들어 가는 용민님, 시작점에서 교통 정리해 주시고 방향성을 잡아주신 예진님, 더 완성도 있는 캠페인이 되도록 보완해 주시는 수정님, 메인 채널인 블로그에 내용이 잘 담길 수 있게 다듬어주시는 서영님, 대외적으로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대형님, 기관과의 협업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애써주시는 혜인님, 안전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해 주시는 영교님, 준훈님, 형섭님, 그리고 매월마다 멋지게 디자인해 주시는 크리에이티브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월 15일은 안전의 날
우리나라에는 참 많은 ‘날’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 근로자의 날, 국군의 날, 소방의 날, 저축의 날 (← 요건 모르셨죠?!ㅎㅎ) 등등등.. 배민커넥트에도 하나의 ‘날’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의 날’입니다!
배민커넥트와 함께하시는 라이더분들이 더 안전하실 수 있도록, 매월 15일을 안전의 날로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왜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하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개인적인 경험을 중심으로 하나씩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왜 하는 걸까?
라이더님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 지속해서,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어요. 업무 특성상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라이더분들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자 했습니다. 무언가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하나의 날을 선정하는 것보다 더 적절한 게 있을까요? 그렇게 ‘안전의 날’은 탄생했어요. 그럼 ‘왜 15일에 해요?’라는 생각도 하실 것 같아요. 한 달의 절반이 되는 지점, 15일. 그동안 안전하게 운행하셨는지 되돌아보고, 남은 15일은 더 안전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았답니다.
뭘 하는 걸까?
매월 안전과 관련된 시즌성 이슈로 주제를 선정하는데요. 그리고 관련된 정보를 하나의 콘텐츠로 담아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구성은 어떻게 잡냐고요? 주제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략적인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알쓸신잡: 콘텐츠 서두에 흥미롭게 읽어보실 수 있도록!
필수 안전 수칙: 이것만큼은 꼭 지켜야 해요!
수단별 구체적 안전 가이드: 오토바이, 자동차, 자전거, 킥보드, 도보를 아우르는 내용!
우아한청년들의 활동: 안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 교육 소개!
긴급 연락처 모음: 배민커넥트 주요 연락 채널 및 위기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기관 연락처 정리!
짜란! 다양한 주제로 안전의 날이 진행됐는데요.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특별히 소개하고 싶은 2개의 특집이 있어요.
8월(폭염 & 위생의 날), 테스트를 만들어 볼까?
올여름, 정말 유난히도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8월 안전의 날 폭염 & 위생 특집’을 준비하며,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시는 라이더분들에게 어떤 정보를 드려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요!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테스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야외 근무가 많고, 독립적으로 일하시는 라이더분들 특성상 스스로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운행 시작 전, 딱 5분! 온열질환 증상이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거든요.
탄생기를 좀 더 자세히 말씀드려 보자면,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를 조사 중 발견했는데요. ‘이거다’! 싶었습니다. 바로 행정안전부 주무관님께 연락해, 점검표를 바탕으로 테스트를 제작할 수 있는지 묻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라이더분들께서 직접 선택하실 수 있고, 증상별로 ‘예’라고 답한 개수를 나누어 행동 요령을 알려드렸어요. 그렇게 7일 동안 약 1,000명이 참여한 테스트가 탄생했답니다.
👉 8월 안전의 날 (폭염 & 위생 특집) 읽으러 가기
10월(교통사고 예방의 날), 테스트를 만들어 볼까?
9월을 지나 10월 안전의 날을 준비하던 어느 날, 마케터인 저와 기획자인 용민님은 이런저런 논의를 하고 있었는데요. ‘더 전문적인 의견을 주실 수 있는 다른 분들도 본격적으로 미팅 때 모셔볼까?’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우아한청년들에는 라이더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뚜렷한 목표와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시는 구성원분들이 많거든요. 다른 분들의 시간을 뺏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분명 좋은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실 거라는 설렘도 있었습니다. 걱정과 설렘 사이, 설렘의 감정에 조금 더 마음을 보태며 다른 유관부서들께 구글밋 초대장을 보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정말 흔쾌히 응해주시고 미팅에 참석해주셨어요!
(슬랙 길이 보이시죠! 용민님과 함께 라이더님의 안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고군분투했답니다.)
안전보건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책을 강구하는 산업안전팀, 배달업계 최초·유일의 오토바이 안전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의 라이더교육기획팀, 그리고 대외 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CR팀까지! ‘라이더분들의 안전’이라는 그 한 가지 목표를 바라보며 이분들과 함께 저의 마음을 더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어요. 아참! 그리고 안전의 날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정부 기관과 ‘공식적인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더욱 공신력 있는 내용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자료와 감수를 받아 배포했답니다.
👉 10월 안전의 날 (교통사고 예방 특집) 읽으러 가기
Special thanks to…
달마다 저와 함께 안전의 날을 만들어 가는 용민님, 시작점에서 교통 정리해 주시고 방향성을 잡아주신 예진님, 더 완성도 있는 캠페인이 되도록 보완해 주시는 수정님, 메인 채널인 블로그에 내용이 잘 담길 수 있게 다듬어주시는 서영님, 대외적으로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대형님, 기관과의 협업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애써주시는 혜인님, 안전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해 주시는 영교님, 준훈님, 형섭님, 그리고 매월마다 멋지게 디자인해 주시는 크리에이티브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월 15일은 안전의 날
우리나라에는 참 많은 ‘날’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 근로자의 날, 국군의 날, 소방의 날, 저축의 날 (← 요건 모르셨죠?!ㅎㅎ) 등등등.. 배민커넥트에도 하나의 ‘날’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의 날’입니다!
배민커넥트와 함께하시는 라이더분들이 더 안전하실 수 있도록, 매월 15일을 안전의 날로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왜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하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개인적인 경험을 중심으로 하나씩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왜 하는 걸까?
라이더님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 지속해서,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어요. 업무 특성상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라이더분들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자 했습니다. 무언가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하나의 날을 선정하는 것보다 더 적절한 게 있을까요? 그렇게 ‘안전의 날’은 탄생했어요. 그럼 ‘왜 15일에 해요?’라는 생각도 하실 것 같아요. 한 달의 절반이 되는 지점, 15일. 그동안 안전하게 운행하셨는지 되돌아보고, 남은 15일은 더 안전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았답니다.
뭘 하는 걸까?
매월 안전과 관련된 시즌성 이슈로 주제를 선정하는데요. 그리고 관련된 정보를 하나의 콘텐츠로 담아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구성은 어떻게 잡냐고요? 주제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략적인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알쓸신잡: 콘텐츠 서두에 흥미롭게 읽어보실 수 있도록!
필수 안전 수칙: 이것만큼은 꼭 지켜야 해요!
수단별 구체적 안전 가이드: 오토바이, 자동차, 자전거, 킥보드, 도보를 아우르는 내용!
우아한청년들의 활동: 안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 교육 소개!
긴급 연락처 모음: 배민커넥트 주요 연락 채널 및 위기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기관 연락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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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폭염 & 위생의 날), 테스트를 만들어 볼까?
올여름, 정말 유난히도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8월 안전의 날 폭염 & 위생 특집’을 준비하며,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시는 라이더분들에게 어떤 정보를 드려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요!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테스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야외 근무가 많고, 독립적으로 일하시는 라이더분들 특성상 스스로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운행 시작 전, 딱 5분! 온열질환 증상이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거든요.
탄생기를 좀 더 자세히 말씀드려 보자면,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를 조사 중 발견했는데요. ‘이거다’! 싶었습니다. 바로 행정안전부 주무관님께 연락해, 점검표를 바탕으로 테스트를 제작할 수 있는지 묻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라이더분들께서 직접 선택하실 수 있고, 증상별로 ‘예’라고 답한 개수를 나누어 행동 요령을 알려드렸어요. 그렇게 7일 동안 약 1,000명이 참여한 테스트가 탄생했답니다.
👉 8월 안전의 날 (폭염 & 위생 특집) 읽으러 가기
10월(교통사고 예방의 날), 테스트를 만들어 볼까?
9월을 지나 10월 안전의 날을 준비하던 어느 날, 마케터인 저와 기획자인 용민님은 이런저런 논의를 하고 있었는데요. ‘더 전문적인 의견을 주실 수 있는 다른 분들도 본격적으로 미팅 때 모셔볼까?’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우아한청년들에는 라이더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뚜렷한 목표와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시는 구성원분들이 많거든요. 다른 분들의 시간을 뺏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분명 좋은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실 거라는 설렘도 있었습니다. 걱정과 설렘 사이, 설렘의 감정에 조금 더 마음을 보태며 다른 유관부서들께 구글밋 초대장을 보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정말 흔쾌히 응해주시고 미팅에 참석해주셨어요!
(슬랙 길이 보이시죠! 용민님과 함께 라이더님의 안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고군분투했답니다.)
안전보건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책을 강구하는 산업안전팀, 배달업계 최초·유일의 오토바이 안전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의 라이더교육기획팀, 그리고 대외 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CR팀까지! ‘라이더분들의 안전’이라는 그 한 가지 목표를 바라보며 이분들과 함께 저의 마음을 더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어요. 아참! 그리고 안전의 날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정부 기관과 ‘공식적인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더욱 공신력 있는 내용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자료와 감수를 받아 배포했답니다.
👉 10월 안전의 날 (교통사고 예방 특집) 읽으러 가기
Special thanks to…
달마다 저와 함께 안전의 날을 만들어 가는 용민님, 시작점에서 교통 정리해 주시고 방향성을 잡아주신 예진님, 더 완성도 있는 캠페인이 되도록 보완해 주시는 수정님, 메인 채널인 블로그에 내용이 잘 담길 수 있게 다듬어주시는 서영님, 대외적으로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대형님, 기관과의 협업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애써주시는 혜인님, 안전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해 주시는 영교님, 준훈님, 형섭님, 그리고 매월마다 멋지게 디자인해 주시는 크리에이티브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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