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를 직접 보고, 듣고, 맛도 보자!

배달의민족과 배민커넥트 앱에 등장하는 귀여운 친구들의 이름을 아시나요? 우리는 그 친구들을 ‘배달이친구들’이라고 불러요! 독고부터 냥이, 메이, 등등 친숙한 우리 배달이 친구들~ 과연 어떻게 지금의 배달이들이 탄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신적 있나요? 호기심을 느끼신 적 있으시다구욧? 그럼, 이번에 진행한 브랜딩과마케팅실 배달이(물성) 워크샵을 통해 알려드릴게요! >_<

워크샵을 진행한 이유 

벌써 초등학생이 되어버린 배달이친구들에 비해 크리에이티브팀은 따끈따근 갓 태어난 2년 차 신생팀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배달이친구들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은 상태에서 디자인 작업을 해야 했어요. 또, 기존에 있는 에셋과 물성만 활용하기엔 회사의 확장성과 성장성이 매우 빨랐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배달이를 많이 접하고 경험해 본 저의 책임적 의무(?)로서 우리실 디자이너, 마케터분들께 제가 알고 있는 배달이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월마다 진행하는 실 타운홀 미팅을 통해서 배달이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엿보고 있었답니다.^^ 여기까지는 큰 맥 락에서의 계기였고, 워크샵을 통해 얻고자 했던 부분에 대해 아래👇와 같이 꼭지만 집어보았습니다. 

• 누군가 배달이에 대해서 물어보면 자신 있게 대답하기!

•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할 때에 원하는 물성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서 활용하기!

• 배민커넥트, B마트(크루,캡틴,물류향) 물성 소재 고갈 해결하기!

• 우아한청년들만의 물성만들기!

  
  

요것들이 우리의 궁극적 목표 였답니다!🤗

* 참고해 주세요!

배달이는 표현이 쉽고 빠른 2D로 우선 시작이 되었어요. 이후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배달이TF분들의 다양한 고민 속에서 지금의 나무를 깎은 듯한 느낌의 배달이가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워크샵 계획표, 준비물 준비하기!

사실 어떤 순서로 계획을 해볼지는 크게 고민해 보진 않았어요… 왜냐?! 배달이에 대한 이야기는 살짝 양념만 치고 배달이를 직접 깎아보는 것이 메인이었기에!!

배달이를 만들려면 필요한 재료들도 있겠쥬? 미리미리 구성원들이 사용하실 준비물도 준비를 해줍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워크샵 현장으로 떠나보아요 >_</ ~ !  🚗💨💨💨

* 스컬피란?
점토의 종류로 배달이의 형태를 만드는 주재료입니다~!~!

물성 체험학습 현장으로 떠나기

현장으로 떠나기 전에 배달이를 어떻게 만드는지 제가 한 번 두 팔 걷고 보여드리겠습니다! 💪

자! 여기서 끝이라 하기엔 무언가 밋밋하쥬? 이제부터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작업을 해줘야 하는데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A. 직접 마카로 색을 칠해준다.
B. 컴퓨터에서 포토샵으로 색을 입혀준다.

저는 여기서 B의 방법으로 냥이배달이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줬답니다~^^ 짠~ 🤗참 쉽쥬? (사실 저는 아직도 배달이가 어렵습니다 하하하)

다른 구성원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보러 가볼까요???

이날 디자이너, 마케터분들은 배민커넥트와 B마트물류 향 콘텐츠에 사용할 다양한 소재들을 만들어보았어요. 다들 정말 진심, 진지하게 임해주셔서 정말정말 감동을 받았답니다 ^_^

짜잔~~!~!~! 주로 배달의민족 고객대상의 콘텐츠에서 쓰이던 배달이와 소재들이 많다보니 배민커넥트, B마트물류(PPC,인천물류기지)향의 소재들이 부족한 상황에서 현재 많은 콘텐츠를 제작중이에요. 그래서 브랜딩과마케팅실 구성원들이 모여서 배달수단, 교통관련 소재, B마트 PPC와 인천물류기지에서 볼수 있는 익숙한 소재들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작업하느라 고생해 주신 브랜딩과마케팅실 구성원들께 뜨거운 박수~🔥👏🔥👏🔥👏 모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완성된 소재들은 앞으로 제작 될 여러 콘텐츠에 사용될 예정이에요! 새롭게 만든 소재들로 탄생하는 여러 콘텐츠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_</

끝으로 느낀점과 앞으로의 욕망?

워크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웠어요. 배달이에 대해서 잊고 있었거나 새롭게 알게 된 부분들도 많아 보람을 느꼈어요. 그리고 단순히 배달이를 체험해 보는 것이 아닌 우리가 필요한 소재들은 무엇인지 재차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는 동시에 따끈따끈한 소재들을 많이 만들게되어 정말 뿌듯했어요! ^^ 👍 앞으로 크리에이티브팀에서는요!

• 만들어진 소재들을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볼 거예요~

• B마트FC향, 크루, 캡틴, CL을 상징 할 수 있는 그런 물성도 만들어 볼 거예요~

그리고 우아한청년들만의, 우리의 냄새가 강하게 나는, 그런 물성들을 만들어서 대내외로 우아한청년들 속 크리에이티브팀의 영향력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쭈욱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힘찬 박수와 격려,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ecial thanks to..

처음 배달이 만들기 교육과 워크샵때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주신 우아한형제들 전정호디자이너님에게 감사함을 전달드립니다. and 잘 따라와주신 브랜딩과마케팅실 모두에게도 🫰🏻